위메프는 '월간 위메프 해외여행' 5월 테마 여행지로 일본을 선정, 패키지부터 현지 입장권까지 최대 13% 할인한다고 7일 밝혔다.
위메프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여행 매출을 살펴본 결과, 에어텔을 포함한 일본 패키지는 전년동기대비 467% 늘었다. 지역은 △오사카 △후쿠오카 △마츠야마 순으로 많이 찾았다. 관련 상품인 유심, 교통패스 등도 증가세를 보였다.
이번 '월간 위메프 해외여행'은 △오키나와 3박4일 패키지(76만4100원~) △도쿄 2박3일 에어텔(39만3000원~) △히로시마 왕복항공권(16만9200원~) 패키지 및 항공권이 특가다. 또한 △교토타워 전망대 입장권(4830원~) △오사카 라피트 특급열차 편도권(1만원~) 등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과 일본 6000여개 호텔도 초저가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투어, 롯데관광 등 다양한 여행사와 함께 일본 여행 기획전을 열고 인기 상품도 한자리에 모았다. 먼저 온라인투어는 최대 13% 할인 쿠폰과 함께 △북해도 3박4일 패키지(99만원대~) △오사카 3박4일 에어텔(36만원대~) 상품 △기타큐슈 3박4일 패키지(86만원대~) △오사카 2박3일 패키지(50만원대~) 등을 선보이는 롯데관광 기획전도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12일까지 운영하는 플레이위크에선 현지에서 사용 가능한 유심과 교통패스, 일일투어 등을 할인한다. 주요 상품으로 △오사카 주유패스(1일권 2만4800원~) △오타루 1일 버스투어(6만7500원~) △일본 e심(1일권 1430원~) 등이 있다.
권민수 위메프 옴니플러스사업본부장은 "가까운 위치와 역대급 엔저 현상으로 일본 여행 수요는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