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는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시리즈에 고해상도, 경량화 등 성능 개선을 비롯, 방사선량 최소화 및 AI 진단 보조 솔루션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중이라고 8일 밝혔다.
뷰웍스는 2012년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시리즈와 더불어 세계 최초로 개발한 AED를 선보이며 아날로그 엑스레이 장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했다.
이후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는시장 수요에 따라 경량화 설계 및 신소재를 적용, 분야별 맞춤형 솔루션으로 고도화됐다.
뷰웍스의 신형 정지영상 디텍터 'VIVIX-S FW'는 표면에 유리 대신 유연성이 강한 폴리이미드 필름 소재 기판을 적용해 기존 대비 25% 이상 경량화 되었으며 내충격성도 함께 강화됐다.
뷰웍스 관계자는 "올해 세계적인 트렌드인 방사선량 최소화, AI 진단보조 등 융복합 기술로 진화된 통합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저선량 엑스레이 촬영시 발생하는 노이즈를 제거해 진단 영상의 선명도를 높이는 딥러닝 기반 솔루션 '딥 디노이징'을 개발,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뷰웍스는 최근 전용 영상 진단 소프트웨어 'VXvue'에 수의용 AI 진단보조 기능을 연계해 핵심시장인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AI 등 혁신 기술 투자에 힘써 기술 고도화 및 제품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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