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은 진통제 '그날엔'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7년 연속 경동제약 모델인 가수 아이유가 이번 광고도 함께했다. '우리의 반응은 효과적, 그날엔'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당신이 아플 때, 가장 빠른 효과로 반응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통증을 대하는 유형별 반응의 MBTI를 콘셉트로 선보였다. 이성적으로 답하는 'T', 감성적으로 답하는 'F'라며 통증에 대한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아이유가 나온다. 이어 빠른 효과로 답하는 'D', '더 빠르고 강한 액상형으로 당신이 바로 웃을 수 있게'라는 멘트로 마무리한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제품 기능을 직접적으로 소구하거나 자극적인 방식이 아닌 통증에 대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광고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그날엔 해열진통소염제는 이부프로펜과 산화마그네슘이 주성분인 '그날엔큐정', 덱시부프로펜이 주성분인 '그날엔덱스연질캡슐', 생리통을 포함해 각종 통증 완화와 해열 등에 효과적인 '그날엔더블유연질캡슐'이 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장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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