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아이파크몰 용산점 오픈 1주년을 맞아 봄 신메뉴 3종을 출시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버섯을 이용한 순식물성 신메뉴 3종은 '포르치니 머쉬룸 크림 파스타', '베지 나이스 버거', '칠리 버섯 두부 강정'이다. 

포르치니 머쉬룸 크림 파스타는 포르치니 버섯으로 육수를 내어 머쉬마루버섯, 목이버섯과 함께 볶아 식물성 특제 크림소스로 감칠맛을 낸 파스타이다. 

베지 나이스 버거는 신선한 채소와 풍미 가득한 느타리버섯, 풀무원지구식단 식물성 패티에 어니언 크림소스가 듬뿍 뿌려져 두툼한 식감과 맛이 일품인 수제버거이다.

칠리 버섯 두부 강정은 '모둠 버섯 두부 강정'의 칠리 버전으로 두부, 표고버섯, 새송이버섯의 쫄깃한 풍미와, 바삭하게 튀긴 연근을 매콤 달콤한 특제 스파이시 강정소스에 볶아 새로운 메뉴를 완성시켰다.

고객 감사 이벤트로 오는 10일까지 '모둠 버섯 두부 강정' 주문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플랜튜드 인스타그램에서는 1주년 게시물에 '좋아요'와 '축하 댓글' 인증시 '풀무원 브리지톡' 탄산수 1병을 현장에서 15일까지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플랜튜드 메인 메뉴 무료 식사권을 20명에게 제공한다. 

풀무원은 22년 5월 서울 코엑스몰에 국내 최초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1호점을 오픈하고, 23년 3월 아이파크몰 용산점 내에 2호점을 오픈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