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차코리아
사진=공차코리아

유통업계가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맞아 다양한 기획상품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PC 던킨은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카카오바리'와 손잡고 '초코 티라미수 도넛'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밸런타인데이, 졸업 시즌 등 기념일이 많은 2월을 맞아 색다르고 특별한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유통가 1등 콜라보 메이트로 자리 잡은 캐릭터 '빵빵이'와 '양파쿵야', '디즈니 캐릭터'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총 130여종의 밸런타인데이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 밸런타인데이 상품들은 인형, 키링 등으로 가방 꾸미기를 즐기는 '백(Bag)꾸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가방, 파우치 등의 기획상품으로 선보인다.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캐치테이블 앱(APP) 과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연인과 특별한 다이닝을 즐기기 좋을 전국 100여개의 레스토랑을 제안한다. 프로모션 참여 레스토랑은 캐치테이블 앱의 상단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차코리아는 시즌 한정으로 하트 패키지가 돋보이는 '러브 포션 신메뉴' 3종과 '사우어 하트모양 구미'를 출시한다.

신메뉴는 '러브 포션'을 콘셉트로 '요구르트 러브 포션(크러쉬), '초콜렛 러브 포션(밀크티)', '타로 러브 포션(크러쉬)' 등 총 3종이다. 

요구르트, 초콜렛, 타로를 각각 조합해 공차만의 스타일로 선보였다. 귀여운 하트 보틀과 하트 코코넛 토핑을 더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공차만의 레시피로 만든 달콤한 밀크티와 크러쉬, 사랑스러운 하트 보틀 패키지로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맛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공차는 고객분들의 특별한 순간에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와 프로모션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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