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설날을 맞아 타이어, 여행상품, 명품, 골드바 등 선물세트 500여종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차량 서비스 전문 플랫폼 '타이어픽'과 손잡고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등 국내 대표 타이어 10개의 브랜드 상품들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에서 주문 접수 후 문자로 예약 링크를 받아 희망하는 타이어 장착 장소와 시간을 선택한 후 방문하면 된다.
추가로 장착소에서 타이어 장착, 휠밸런스, 폐타이어 처리 등 5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4본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명까지 7~10만원 상당의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 또는 휠얼라이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랑풍선과 '효도여행', '가족여행', '싱글&우정여행' 3개 카테고리로 나눠 일본 후쿠오카(59만9000원~)부터 스페인·포르투갈(219만9000원~)까지 세계 각지의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여행상품 구매시 모든 고객에게 노랑풍선 1만포인트를 지급하며 3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만포인트를 지급한다.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청룡의 푸른 기운을 담은 용 골드바 2종(1돈, 10돈)과 순금열쇠를 판매하며, 구찌와 입생로랑 백, 지갑, 벨트 등 명품 컬렉션도 준비했다. 프랑스 고급 패션 브랜드 에르메스의 어메니티 세트 5종도 마련했다.
이밖에 고물가 상황에 대응해 '갓성비 상품22' 기획전으로 '우들1등급 한우 실속 선물세트'(10만9000원), '유명산지 사과샤인한라봉 혼합세트'(8만5900원) 등 실속 가성비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건강식품, 수산세트 등 인기 명절 선물세트를 비롯해 스마트기기, 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