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는 39년 발자취를 담은 브랜드북 '스쿱 오브 해피니스'(Scoop of Happiness)를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북은 1년 반 동안의 기획과 편집 과정을 거쳐 배스킨라빈스의 역사와 전통은 물론 아이스크림이 전해주는 행복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북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됐다. △브랜드 가치와 역사를 소개하는 브랜드 히스토리 파트(Brand History) △각 분야의 전문가와 셀럽들이 소개하는 행복 레시피를 창작 프로젝트 파트(Happiness, Delight, Artistic, Joy)△임직원들의 인터뷰 파트(Meet the Brand) 등이다.
브랜드 히스토리 파트에는 배스킨라빈스가 차별화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 끊임없는 도전 스토리가 수록됐다. '민트 초콜릿 칩'이 1년간 판매된 양을 싱글레귤러 사이즈의 컵으로 환산해 쌓으면 1950m에 달하는 한라산 높이의 635배, 에베레스트 높이의 140배에 달하는 내용이다.
창작 프로젝트 파트에서는 배스킨라빈스를 사랑하는 40명의 유명인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행복 레시피를 선보인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버로 음식, 사진, 그림, 음악까지 예술분야를 총망라한 100가지의 행복 레시피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임직원 인터뷰 파트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커피 음료 등 각 분야의 제품 개발 담당자들이 참여해 제품 탄생 스토리 및 개발자가 추천하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팁 등을 소개한다.
브랜드북은 한정 수량 제작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 및 배스킨라빈스 직영점포 18개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된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