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면서 과학 원리 배우는 유튜브 채널 ‘즐요랩’ 오픈. /사진=샘표
 요리하면서 과학 원리 배우는 유튜브 채널 ‘즐요랩’ 오픈. /사진=샘표

샘표는 요리 과정에 숨겨져 있는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 '즐거운 요리 실험실, 즐요랩'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샘표는 즐요랩을 론칭하고 '대왕만두 만들기', '눈꽃빙수 만들기', '오믈렛과 당근오렌지주스 만들기' 등 3편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즐요랩 콘텐츠는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와 '물질의 성질', '온도와 열', '혼합물의 분리' 등 초등학교 과학교과 교육과정이 연계돼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에게 특히 유익하다. 

세계 최초 요리과학연구소 알리시아의 요리과학연구방법론을 도입해 샘표 연구팀 소속 과학자와 셰프가 콘텐츠를 기획했다. 현직 과학교사가 내용을 감수해 학습 효과도 극대화했다. 

다음달 10일까지 구독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독화면을 캡처해 샘표 새미네부엌 공식 SNS에 제출하면 된다. 200명을 추첨해 새미네부엌 겉절이양념과 멸치볶음소스, 요리에센스 연두, 티아시아 커리 등 샘표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즐요 꾸러미'를 증정한다.

샘표 관계자는 "'한글을 배우기 좋은 나이는 6-7세, 요리를 시작하기 좋은 나이는 10-13세'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연구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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