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 '무신산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무신산타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서울·부산·대구의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서울의 이든아이빌, 부산의 동성원, 대구 영생애육원 등 3개 시설의 아동 100여명이 받고 싶은 선물을 고르게 한 뒤 무신사가 선물 구입 지원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올해 1월~11월까지 무신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가 좋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무신사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크리스마스 기념 카드도 함께 전달했다. 본사인 '무신사 캠퍼스 N1'과 E1·E2에 있는 무신사·관계사 임직원 200여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