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연구센터(왼쪽)와 오송공장. /사진=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왼쪽)와 오송공장.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 '제 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혁신대상 상생협력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정부의 중견기업지원사업 참여 △국내 바이오텍과의 공동연구 수행 △지역혁신사업 참여 △기부·후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곡 연구센터는 '중견기업재도약지원사업' 참여로 AI(인공지능) 등 연구 수행에 필요한 전문가를 채용을 통해 연구 효율성 증대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했다.

또한 중견기업 DNA 산학협력프로젝트에서는 국내 바이오텍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를 수행 및 상생협력이 기반 된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정부 과제 사업에서도 성과를 냈다.

충북 오송공장에서는 지역혁신사업 참여를 통해 대학생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인재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캄보디아와 말라위 등 의료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해외 긴급 구호 의약품 후원 및 강원·경북 산불피해 긴급구호성금 기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용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상생협력이 기반 된 동반성장으로 기업이 다져나가야 하는 소중한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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