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왼쪽 세번째)와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왼쪽 세번째)와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제30회 기업혁신대상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30회째를 맞은 기업혁신대상시상식은 기업의 혁신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영혁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 앞장선 모범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 7대 주제에 따른 사회책임경영을 실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발간한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을 통해 그룹의 사회책임 경영 5대 카테고리(인권, 환경, 준법, 소비자 중심, CSR)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권 영역에서는 △인권경영 프로세스 확립 △거점오피스 제도시행 △매분기 노사협의회 실시를 통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했다.

환경 영역은 △자발적 온실가스 스코프3 3자 검증 실시 △사내 다회용컵 캠페인 사용 등을 진행해 최근 동아쏘시오그룹 3개 회사(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본사 영역에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준법 영역에서는 2024년까지 전 그룹사 ABMS(부패방지경영시스템)를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 중심 영역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시스템 운영을 하고 있으며, CSR영역에서는 건강, 사람, 환경, 지역사회 중점영역에 맞게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사회책임협의회를 통한 사회책임경영 의사 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 그룹사 ISO26000 진단 실시 및 사회책임경영 성과지표 회사평가를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해 사회책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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