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대학생·취준생을 위한 마케터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이 제31회 '한국PR대상'에서 평판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 주최로 매년 국내 PR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PR 성공 사례 및 우수 실무자들을 시상하는 PR어워드로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
오비맥주는 지난해부터 예비 마케터를 양성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진행했다. 오비맥주 현직 마케터들이 직접 마케팅 노하우를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에게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인원과 교육기간을 대폭 확대해 지난 7월부터 2달간 70명의 대학생, 취준생들과 함께했다.
카스, 한맥, 필굿,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오비맥주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내부 마케팅 프로세스에 기반한 4주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현직 마케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알렉산더 람브레트 마케팅 부사장은 "마케터를 꿈꾸는 청년들을 응원하며 오비맥주의 탁월한 마케팅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8월, 오비맥주 카스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시상식인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6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높은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았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장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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