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가 배달앱 '쿠팡이츠'와 제휴를 맺고 13~26일까지 2주간 최대 4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츠 더본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쿠팡이츠에 입점해 있는 더본코리아의 총 17개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하는 행사다. 한식부터 중식·양식·분식·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혜택가에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쿠팡이츠로 더본코리아 브랜드 주문 시 외식브랜드는 4000원, 빽다방은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 와우회원은 혜택이 더 크다. 와우할인 10% 쿠폰은 타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기본 할인에 추가 10%까지 더 할인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주차별로 브랜드를 나눠 진행된다. 13~19일까지는 △빽다방 △빽보이피자 △새마을식당 △롤링파스타 △리춘시장 △미정국수 △돌배기집 △백스비어 △연돈볼카츠 총 9개 브랜드가, 20~26일까지는 △홍콩반점 △역전우동 △한신포차 △막이오름 △원조쌈밥집 △인생설렁탕 △홍콩분식 △고투웍 등 총 8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쿠팡이츠 앱 내 '이츠 더본위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행사 내용을 확인 후 각 브랜드별 매장 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해 사용하면 된다. 할인 쿠폰은 각 브랜드별로 1일 1회씩 사용 가능하며, 앱을 통해 배달 주문 시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쿠팡이츠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더본코리아는 한식, 양식, 중식, 디저트 등 다양한 브랜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도록 쿠팡이츠와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