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경섭 롯데웰푸드 생산본부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신동헌 천안부시장 / 사진=롯데웰푸드
(왼쪽부터) 박경섭 롯데웰푸드 생산본부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신동헌 천안부시장 /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지난 18일 충청남도·천안시와 빙과 설비증설 투자와 관련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충청남도·천안시와 협조 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롯데웰푸드는 천안공장에 약 2220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공장 증축과 빙과생산설비 증설을 진행한다.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약 110명의 신규고용이 창출되며 지역 인력을 우선 채용한다. 또한 태양광·CO2 냉매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설비 도입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인다.

박경섭 롯데웰푸드 생산본부장은 "천안공장 증축과 증설을 계획대로 진행해 충청남도 그리고 천안시와 지역상생하는 롯데웰푸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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