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훌리오 1942' / 사진=디아지오코리아
'돈 훌리오 1942' / 사진=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는 럭셔리 데킬라 '돈 훌리오 1942(Don Julio 1942)'를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돈 훌리오 1942'는 창시자 돈 훌리오 곤잘레스가 데킬라 제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선보인 럭셔리 데킬라 브랜드다. 데킬라의 여정을 시작한 1942년을 따 이름을 붙였다.

한 병이 생산되기까지는 최소 8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며 미국산 오크통에서 최소 2년 이상 숙성시킨 100% 블루 아가베가 사용된다.  

사진=디아지오코리아
사진=디아지오코리아

풍미를 끌어내기 위해 아가베의 가장 달콤한 부분으로부터 특별한 기술을 사용하며 창시자가 직접 개발한 독자적인 효모를 사용해 발효를 진행한다. 캐러멜과 헤이즐넛, 아몬드, 커피, 바닐라와 초콜릿이 어우러진 향에 은은하면서 부드러운 질감과 기분 좋은 다크 초콜릿의 끝맛을 선사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16일 프라이빗 라운지 'LBD(LUXE BUT DIRTY)'에서 출시 행사를 갖는다. 국내에서 스타일 아이콘으로 잘 알려진 셀러브리티와 인플루언서, 미식 전문가 1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이나믹 듀오, 비와이의 특별 공연도 진행된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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