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삼립
사진=SPC삼립

SPC삼립 그릭슈바인이 벨기에 정통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와 협업한 부어스트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릭슈바인은 600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필스너 라거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와 어울리는 유럽풍 부어스트 '오리진 부어스트'와 '안달루즈 부어스트' 2종이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드라이하면서 청량감 있는 맛이 육즙 가득한 소시지와 페어링 메뉴로 잘 어울린다.

오리진 부어스트는 천연 돈장 케이싱(독일 정통 소시지 제조 방식)을 사용했으며 국내산 냉장 돼지고기를 저온 숙성해 톡 터지는 식감과 육즙 가득한 소시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안달루즈 부어스트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스텔라 아르투아 팝업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의 시그니처 메뉴에 사용되는 안달루즈피칸테 소스를 활용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소시지다. 신제품은 전국 할인마트,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그릭슈바인은 오는 23일까지 양양 서피비치에 위치한 서피비치 선셋바에서 그릭슈바인 단독 메뉴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릭슈바인 플래터 메뉴 판매 및 소시지 모양의 그네를 설치해 MZ세대들에게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저작권자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