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3'에 참여, 고향사랑과 디지털 신기술을 테마로 'NH미래금융체험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진행되며,  NH농협은행은 'NH미래금융체험관'을 통해 농협형 디지털 체험 컨텐츠와 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신기술기반 금융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생체인증·대화형 뱅킹 등이 적용된 미래금융 영상, 고향의 향수를 함께 공유하는 고향사랑 특화상품 소개, 농업인에게 유용한 영농정보를 제공하는 농협중앙회의 '오늘농사' 체험 등 특화 컨텐츠도 진행한다.

키오스크 활용 AI은행원 만들기,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 NFT체험, 디지털화폐 'NH-CBDC'를 통한 해외결제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도 선보였다. 체험 후 개인 SNS에 홍보를 한 선착순 100명에게 '넘흐옙흐넹'모자와 과일구독 서비스 쿠폰 등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3에서 미래 농협형 디지털 컨텐츠와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