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생명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교보종신보험 23.08(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으로 미리 정해진 예정이율(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15%)이 적용된다. 종신보험 본연의 가치에 충실한 상품으로, 경제활동기에는 사망을 보장받고 은퇴 후에는 사망보험금을 생활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입 15년 경과 후 사망보험금 생활자금 전환옵션을 신청하면 보험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45세부터 90세까지 신청 가능하며, 매년 감액된 보험가입금액에 해당하는 해약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남성은 최대 70세, 여성은 최대 74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최소 5년에서 최대 40년으로 다양하다.

고객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 자녀 교육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험 가입 후 5년 이상이 되면 납입기간에 따라 '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일 경우 '고액유지보너스'까지 지급한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3대 질병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당뇨, 대상포진·통풍, 노인성질환, 각종 입원·수술 등도 폭넓게 보장한다.

한편, 교보생명은 자산가들의 안정적인 상속세 재원 마련을 돕기 위해 '교보프레스티지종신보험 23.08 (무배당)'도 이날 선보였다.

김신회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키워드

#교보생명
저작권자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