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한양행
사진=유한양행

유한크로락스는 이번 장마와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에 피해를 입은 부여지역 수재민을 위해 6400만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긴급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가정 내 욕실 등의 청소살균과 가정용품들의 위생관리에 필요한 유란락스 레귤러 제품과 물에 젖은 옷과 각종 패브릭 등의 냄새 제거·얼룩제거·표백 등 세탁에 필요한 산소계 표백제 유한젠 제품으로 구성했다. 

구호물품은 8월 3일 유한크로락스 향남공장에서 부여군청 인근의 부여 국민체육센터로 배송되었으며 부여군청을 통해 수재민들에게 분배됐다.

유한크로락스 측은 "앞으로도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고 우리 사회와 함께 지속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지석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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