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6일 올해 두 번째 사내 본부별 릴레이 봉사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이촌 한강공원 일대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한 한강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건설본부 임직원 20여명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이촌 한강공원 내 시설물 정비, 체육 시설물 점검 보수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HDC현대산업개발의 개발영업본부 한강 '줍깅'(쓰레기 주으며 조깅하기)에 이은 두 번째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주기적인 사내 본부별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본사가 있는 용산에서 지역 식재 봉사, 용산복지재단 장애인 물품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쌀 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생필품을 기부하고, 반포 일대 한강 정비 봉사에 나서는 등 용산 이외 서울 지역에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지역 신뢰 회복을 위한 봉사활동도 다양하게 펼쳤다. 올해 하반기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