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이 운영하는 수제버거 '슈퍼두퍼'가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주최하는 '아메리칸 버거위크 2023'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아메리칸 버거위크'는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버거 브랜드와 함께하는 행사로 bhc그룹의 슈퍼두퍼 등 다수의 수제버거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21일까지 약 3주간 열린다.
이 기간에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브랜드는 행사메뉴로 선정한 버거에 가격 할인과 배달비 지원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
슈퍼두퍼가 행사 메뉴로 선정한 메뉴는 갈릭 버거 세트와 블루 치즈 어니언 버거 세트 등 2종으로 각 세트에는 프렌치 프라이즈와 소프트 드링크가 포함되며 20% 할인 판매한다. 이는 매장 이용·포장 고객만 해당한다. 배달의민족 배민1을 통한 배달 고객에는 배달료 2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매장 방문 고객은 행사메뉴 주문 시 선착순 하인즈케찹(250g) 1병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bhc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참여가 슈퍼두퍼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신규 고객에 슈퍼두퍼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버거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두퍼는 지난 4월 '홍대점'을 개점하고 6월 3호점 '코엑스점' 출점을 앞두고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최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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