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한양행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26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1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은 기초연구에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과 공공기관 소속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창의·혁신적인 검증연구를 지원한다. 연구 결과에 따라 유한양행은 미래 혁신 신약 R&D 기술을 확보하고 후속 연구를 협력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제1회 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는 작년 YIP에 선정된 연구자들과 유한양행 연구자 간 혁신 신약 R&D 정보교류 및 협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조욱제 대표는 "YIP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공공기관의 기초연구자들과 유한양행의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좋은 연구 결과들이 관련 연구자들과 유한양행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유한이노베이션프로그램(YIP)은 오는 6월19일부터 30일까지 접수 예정이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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