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아시아 3대 금융전문지 아시아머니가 주최하는 올해 뱅킹 어워드에서 '2022년 대한민국 최고 기업금융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최고 중소기업 은행'과 '최고 사회공헌 은행' 부문에서 수상했다.
아시아머니는 부산은행이 지방은행 본연의 책임과 역할뿐 아니라 지역 스타트업 발굴과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4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부산시와 함께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부산'을 조성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산시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이후 금융 분야에서 '디지털 바우처' 사업을 맡으며 블록체인 도시로의 이미지 구축에도 앞장섰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보규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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