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현대리바트
/ 사진 = 현대리바트

토탈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오는 13일 소파 신제품 '그란디오소 오리진(Origin)'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첫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표 제품으로 꼽히는 '그란디오소' 소파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새 제품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천연 통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머리부터 허리까지 받쳐주는 하이백 스타일 디자인을 채택했다. 등받이 쿠션에는 오리털을 내장했다.

새 제품에는 '리바트 컬러 팔레트' 색상을 적용했다. 리바트 컬러 팔레트는 지난해 현대리바트가 영국 건축 및 실내 디자인 전문기업 에이브 로저스 디자인(Ab Rogers Design)과 손잡고 자체 개발한 컬러 매뉴얼이다.

그란디오로 오리진에 적용된 색상은 '걸 페더 화이트(Gull Feather White)', '그래닛 브라운(Granite Brown)', '시 록 그레이(Sea Rock Grey)', '미드나이트 인디고(Midnight Indigo)' 등 총 4가지다. 무채색 계열의 차분한 느낌의 컬러를 적용했다. 

판매처는 현대리바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이다. 가격은 235만원부터다.

제품은 현대리바트의 '내일 배송' 서비스를 통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구매한 다음날 바로 받아 볼 수 있다.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에는 구매 후 3일 뒤부터 원하는 배송 날짜를 지정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모던한 거실 인테리어에 적합한 컬러와 디자인을 강조한 그란디오소 소파 신제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가정용 가구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창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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