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항만하역 업체와 협력

지난 22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켄다란 터미널에 도착한 현대글로비스의 완성차 운반선(PCTC)에서 하역을 앞두고 있는 두산 중장비. /사진=IPC 카 터미널
지난 22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켄다란 터미널에 도착한 현대글로비스의 완성차 운반선(PCTC)에서 하역을 앞두고 있는 두산 중장비. /사진=IPC 카 터미널

현대글로비스가 인도네시아 현지 항만하역 서비스 업체와 협력해 중장비와 승용차 등의 운송을 완료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완성차 운반선(PCTC)가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켄다란 터미널에 도착해 산타페와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162대, 두산 지게차·굴착기 31대 등을 하역했다. 

하역은 인도네시아 현지 항만 서비스 업체인 'IPC 카 터미널'이 맡았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월 IPCC와 항만 서비스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물류망을 강화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