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규모 시리즈 B 펀딩 라운드 참여

/사진=미래에셋벤처투자
/사진=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그룹 투자회사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영상 데이터 플랫폼 '아이리스.TV(IRIS.TV)'의 시리즈 B 펀딩 라운드(투자유치)에 참여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지난 7일(현지시간) 마감된 1800만달러(약 200억원) 규모의 아이리스.TV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에서 인텔캐피탈, 와이즈벤처스 등과 함께 투자했다. 

아이리스.TV는 커넥티드TV(인터넷과 연결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에 고객별 영상 추천이나 맞춤형 광고 등을 위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회사다. 

필드 가스웨이트 아이리스.TV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를 고용하고, 전략적 파트너쉽을 확대할 것"이라며 "콘텐츠 업체와 광고 회사, 마케팅 담당자를 위한 새로운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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