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 주, 전국 1900여 가구 분양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3곳에서 총 190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e편한세상보라매2차’와 경기 안산시 건건동 ‘마크리엘’ 총 910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시 회원동 ‘창원롯데캐슬프리미어’ 999가구가 풀린다.
◇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e편한세상보라매2차’
대림산업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912-10번지 일대에 대림3구역을 재건축한 ‘e편한세상보라매2차’를 공급한다. 지하 3층, 지상 21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건은 626가구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인근에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롯데슈퍼, 보라매공원, 영등포제1스포츠센터를 이용 가능하다. 신대림초, 대림중, 영신고 등의 교육시설이 주변에 자리한다. 7일부터 9일까지 청약이 진행된다.
◇ 경남 창원시 회원동 ‘창원롯데캐슬프리미어’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회원동 602-4번지 일원에 회원1구역을 재개발한 ‘창원롯데캐슬프리미어’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999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5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마산고속버스터미널 접근이 용이하다. 회원초, 마산동중 등의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7일부터 8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고은하 기자
eunha@businessplu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