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 'Rest in Orbit'은 보험의 개념을 넘어 고객의 삶에 진정한 돌봄과 공감을 전하는 브랜드 키트로 주목받았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매년 수천 개의 출품작 중 가장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한다.
'Rest in Orbit' 브랜드 키트는 '일상 속 고요한 쉼'을 주제로 바쁜 현대 여성에게 사려 깊은 휴식과 성찰의 순간을 제공한다. 한국 전통 소반에서 착안한 트레이는 '마음챙김 가구'로 활용할 수 있으며, 세라믹 찻잔과 팔로산토 인센스 트레이로 휴식 공간을 완성한다.
이 키트는 앞서 K-디자인 어워드에서도 골드 위너로 선정되는 등 디자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라는 브랜드 철학을 고객 경험으로 확장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디자인 경험을 통해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최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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