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제22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 유닛로드시스템 파렛트 부문(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장상)에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교촌에프앤비의 물류 표준화와 친환경 운영체계 구축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교촌이 지속적으로 힘쓴 물류 경쟁력 제고 노력이 대외적으로 입증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유닛로드시스템(ULS)은 개별 물품을 하나의 단위(Unit)로 묶어 물류의 체계화를 가능하게 하는시스템이다. 교촌은 물류 단계별 운영 효율 강화를 위해 유닛로드시스템 기반의 표준화된 물류기기 운영체계를 구축하며 운영 효율성, 품질 신뢰도, 친환경성을 높이는 등 지속적으로 물류 혁신을 추진해왔다. 교촌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물류시스템 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교촌의 물류 혁신과 친환경 운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류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대외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장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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