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여자농구단이 오는 17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베테랑 지도자 이상범 감독 선임과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1순위 이이지마 사키 선수 합류로 팀의 기대감을 높였다.
홈 개막전에서는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 △미니 농구골대 챌린지 △하나 순발력 게임 △하나 타임스탑 등 농구 체험존 이벤트로 관중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홈 직관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관중 1인당 경기당 1000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총 15회 홈 경기 동안 최대 1111만 하나머니 적립이 가능하며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최대 300만 하나머니 추첨 응모권도 제공한다.
홈 경기 4R, 8R, 12R에는 스탬프 개수에 따라 농구단 굿즈, 스포츠용품, 캠핑용품 등 다양한 경품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관중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전해드리고자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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