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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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환영의 세계' 이벤트를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미르의 전설2는 이벤트를 통해 '환영 서버'를 오픈한다. 환영 서버는 본 서버 대비 3배 높은 아이템 드롭률과 3.5배 많은 경험치를 제공하며 레벨업 필요 경험치 역시 1·7 수준으로 대폭 완화돼 원활한 캐릭터 육성 및 아이템 수집이 가능한 부스트 서버다. 이벤트 종료시점에는 획득한 경험치의 최대 65%를 본 서버 캐릭터로 이전할 수 있다.

이용자는 기본 무공을 습득한 45레벨 캐릭터를 환영 서버에 즉시 생성할 수 있으며 성장에 필요한 직업별 기본 장비도 제공받는다. 서버 내 전용 상점에서는 '보옥', '축복의 기름'은 물론, 고레벨 장비와 무공책 등 핵심 아이템을 금전으로 구입할 수 있다. 기본으로 지급되는 '환영장보도'를 사용해 직업별 인기 무공 습득도 가능하다.

환영 서버 전용 '도감시스템'이 추가돼 성장 요소가 대폭 강화되었으며 새로 추가된 '환영직업전환서'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미르의 전설2 모바일 낚시 앱 '비천기연각'과 PC 게임 동시 접속이 가능해져 낚시와 사냥을 통한 빈틈없는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달성 레벨과 직업별 순위에 따라 '천룡신형탈명검', '천룡불사의', '곤륜용극의(신물)' 등 본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환영의 세계 이벤트 종료시점부터 1주일 동안 본 서버에 기본 버프를, 환영 서버 1위 달성자가 있는 서버에는 플러스 버프를 적용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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