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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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캐피탈이 미국 바이오 기업 '오메가 테라퓨틱스(Omega Therapeutics)'가 최근 실시한 1억2600만달러(약 143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펀딩라운드(투자유치)에 참여했다. 

2017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프리지에서 설립된 오메가 테라퓨틱스는 후성유전체(생활환경 등으로 바뀐 유전체) 의약품 개발을 위한 자체 플랫폼을 갖춘 기업이다. 

오메가 테라퓨틱스의 시리즈 C 펀딩은 미국의 생명공학 분야 벤처캐피탈인 플래그쉽 파이오니어링이 주도했으며, 미래에셋캐피탈과 블랙록, 피델리티, 로고스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오메가 테라퓨틱스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후성유전체(epigenomic) 제어 후보물질인 'OTX-2002' 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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