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당 268~287달러
농협사료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끝난 국제입찰에서 사료용 밀 13만1000t을 구매했다.
이 가운데 6만6000t은 C&F(운임을 포함한 가격) t당 가격이 약 287달러(약 32만5000원)다. 여기에 선적 비용으로 팬오션에 t당 1.25달러(약 1415원)를 내야 한다. 첫 화물은 다음 달 5일 한국 도착 예정이다.
미국 태평양 북서부 해안, 호주, 캐나다에서 출발하는 화물은 오는 7월 3일에서 22일 사이에 선적이 이뤄진다. 미국 걸프 연안, 동유럽에서 오는 물량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일 사이에 선적된다.
나머지 6만5000t 가격은 c&f t당 약 268.49달러(약 30만4000원)로 선적은 캐나다 기업 비테라(Viterra)가 t당 1.25달러에 담당한다.
한편, 농협사료는 2002년 설립된 국내 최대 사료 회사로, 농협경제지주의 완전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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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석 기자
heesuk@businessplu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