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동화약품 상무(왼쪽)와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이 기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동화약품
김대현 동화약품 상무(왼쪽)와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이 기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동화약품

동화약품은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인 이번 기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 활동 지원에 쓸 예정이다.

김대현 상무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활명수의 가치를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화약품은 2013년 활명수 116주년 기념판을 시작으로 카카오프렌즈, 쇼미더머니, 게스, 휠라, 스탠리' 등과의 협업을 통해 매년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해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저작권자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