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김인환 본부장과 수원오토컬렉션 이승순 대표가 서초동 KB캐피탈 본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KB캐피탈
KB캐피탈 김인환 본부장과 수원오토컬렉션 이승순 대표가 서초동 KB캐피탈 본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KB캐피탈

KB캐피탈은 스마트 전시 스튜디오 구축 등 매매단지 활성화를 위해 중고차 매매단지 '수원오토컬렉션'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협약을 통해 양사는 수원오토컬렉션 매매단지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중고차 매물을 제공하고, 합리적이고 편의성 높은 금융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KB캐피탈은 김포 국민차매매단지에 이어 2번째로 수원오토컬렉션 매매단지에 스마트 전시 스튜디오 'KB차차차 LABS'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KB차차차 LABS는 O2O 시너지 확대를 위한 복합 컨시어지 공간이다. KB차차차 진단중고차 매물의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차량 손상이나 스크래치 등 외관 상태를 분석 진단하는 A.I 시스템이 구비된 인스펙션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오토컬렉션 KB차차차 LABS에 방문한 고객이 차량을 보고 싶은 경우 실내 키오스크 화면을 통해 KB차차차 LABS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차량과 상세 옵션까지 자세한 동영상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실시간 영상 상담도 제공한다.
 
김인환 KB캐피탈 자동차금융본부 상무는 "금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수원오토컬렉션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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