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은 지난 19일 DB금융센터7층 대회의실에서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사각(SAKAK)과 '헬스케어 AI에이전트 구축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DB생명
DB생명은 지난 19일 DB금융센터7층 대회의실에서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사각(SAKAK)과 '헬스케어 AI에이전트 구축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DB생명

DB생명은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사각(SAKAK)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각은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기반 초개인화 AI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DB생명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2026년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고객 경험을 한 단계 높인다는 전략이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류지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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