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KB국민카드는 추석을 맞아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 추석 조이풀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네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 응모 후 다음달 31일까지 KB국민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총 2222명을 추첨해 최대 20만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KB페이(Pay) 쇼핑에서는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착한소비 상생특별관'이 다음달 31일까지 마련된다. 식품, 건강, 주방, 뷰티·리빙, 패션·잡화, 스포츠·아웃도어 등 100여종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5% 할인(최대 1만원) 착한소비쿠폰을 3매 제공한다.
또한, '전통시장 온누리카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KB전통시장온누리카드로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온누리상품권,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가능 가맹점에서 KB페이(Pay)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시 10% 캐시백(월 최대 2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소상공인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소비자에게는 이자 부담 없는 무이자 2~3개월 할부도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이면서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 대상 모든 가맹점이 적용된다.
오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전국상인연합회와 협력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친환경 봉투와 장바구니를 제공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중 6곳을 선정해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 100만장과 재사용 장바구니 2만개를 무상 지원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친환경 상생 캠페인'을 통해 지역 소비의 핵심인 전통시장 상권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다.
KB국민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다음달 17일까지 '한가위 리프레쉬 여행 지원금 드려요!' 행사 응모 후 이용시 금액 구간별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 포인트리를 지급한다. 스타샵 가맹점에서 30만원 이상 이용시 추첨을 통해 3만 포인트리를 300명에게 추가로 지급한다.
KB Pay 여행에서 다음달 31일까지 여행 상품을 결제하고 출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KB국민 트래블 프리셋(TRAVEL Preset)카드 50만원 1명, 30만원 3명, 10만원 5명, 5만원 20명에게 제공한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다음달 9일까지 선물세트 구매시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다음달 5일까지 구매 구간별로 최대 100만원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다음달 6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최대 50% 즉시할인을 제공하고, 구매 구간별로 최대 150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당일 식품선물세트 합산 30만원, 60만원 이상 결제시 2만원, 4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전점에서는 다음달 5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합산 20만원, 40만원 구매시 1만원, 2만원 상품권 또는 H포인트(H.Point)를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에게 실질적이고 풍성한 혜택을 드리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류지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