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캐피탈
사진=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4일 충남 아산시청에서 수해 극복 지원을 위해 한국물류시스템, 삼성로지피아와 함께 쌀 기부 증정식을 갖고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쌀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융회사와 물류회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기부라는 점에서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NH농협캐피탈과 한국물류시스템, 삼성로지피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기관과 연계한 수해 복구 지원,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 등 농업과 산업을 잇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와 업무협약은 고객사와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금융과 농업의 연계를 넘어 다양한 산업과 협력하며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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