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이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자발적인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세계 헌혈의 날(6월 14일)을 맞아 지난 12일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며 공익적 활동에 앞장섰다고 발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혈액 수급 불균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SK증권과 공동 캠페인 참여를 통해 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상생 가치 실현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NH농협캐피탈 장종환 대표이사는 "헌혈은 작은 실천이지만, 생명을 살리고 사회 전체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캐피탈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회사로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캐피탈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계기로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내 이웃 회사들과의 사회공헌 활동 협업을 더욱 확대해, 사회 공익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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