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지역 간 과학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해피 BUS 데이'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9일 오전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해피 BUS 데이' 사업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멀리 떨어진 초·중·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과학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세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을 통해 연간 50여 학교, 3200여 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94만여 명이 방문한 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과학교육 격차 해소 사업,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사업 등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꿈을 키우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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