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임직원의 소속감과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3일 진행된 행사에는 동양생명 임직원의 자녀 중 만 6세에서 9세 이하 어린이 37명이 참여해 본사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아이들은 CEO 집무실과 부모의 사무공간을 둘러보며 부모의 일터를 직접 체험했고 사내 방송 스튜디오에서는 뉴스 대본을 읽고 카메라 앞에 서보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보험에 대한 이해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었다.
오후에는 유명 키즈 크리에이터 현채민, 강나후씨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캐리커처 이벤트와 단체 기념 촬영으로 즐거운 추억을 남기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오랜만에 재개된 자녀 초청 행사에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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