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전담 TFT도 함께 구성했다.
CCM(Custo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 공인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며 3년마다 인증 획득과 연장이 가능하다.
새롭게 구성된 CCM TFT는 대표이사와 CCM 총괄책임자를 중심으로 소비자보호, 컴플라이언스, 개인정보보호, 상품기획, 전략관리 부문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전사 업무에 소비자중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및 개선해 나가는 역할을 맡게 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 체계 구축 및 강화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모든 업무에서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적극 실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안전한 금융 생활을 영위하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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