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손해보험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타인의 차량 운전 시 필요한 단기보험 상품인 '프로미카 원데이자동차보험'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보장범위 확대와 고객 편의성 증대다. 신설된 법률비용지원금 특약을 통해 최대 2억원까지 형사합의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상해 특약도 추가됐다. 이를 통해 기존 자동차보험과 유사한 수준의 보장을 제공하게 됐다.

가입 조건도 개선됐다. 최대 보험가입 일수가 7일에서 10일로 늘어났으며, 승합차까지 대상차종이 확대됐다. 이는 장거리 단체여행객들의 보험 가입 수요를 반영한 결과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다가오는 연휴를 맞아 고객들이 원데이 자동차보험을 통해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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