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첫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이날 경기도 화성시 서신농협 관내 포도농가를 찾아 2025년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포도밭 비닐 씌우기, 지주대 정비, 과수원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작업에 나서며 농가 일손을 도왔다.
농촌봉사활동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NH농협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총 8977시간의 봉사활동이 이뤄졌으며 그중 상당수가 농촌지원 활동이었다.
박병희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현장경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봉사활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끼길 바란다"며 "농협생명은 올해도 현장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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