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과 강북에서 래미안 아파트를 동시에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23일 강남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와 강북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서초구 서초동 1331-1번지 일대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2층, 지상32층, 5개동, 전용면적 59~134㎡ 총 59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34㎡ 14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면적 84㎡형이 약 80%다.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뉴타운(답십리18구역)에 위치한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는 지하 3층, 지상 21층, 12개동, 전용 59~123㎡ 총 100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에서 58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체의 약 94%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내에 있으며 오는 23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는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서 같은날 공개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키워드
#N
허다경 기자
dk0320@businessplu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