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맥주
사진=오비맥주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가 골프선수 고진영과 브랜드 앰버서더 계약을 연장했다고 3일 밝혔다.

미켈롭 울트라는 지난해 국내 출시 당시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며 고진영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후 고진영은 LPGA 투어에서 미켈롭 울트라 로고를 달고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기여했다.

고진영은 LPGA 투어에서 통산 15승을 기록했으며 역대 최장기간인 163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2020년 도쿄 올림픽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도 출전했다.

미켈롭 울트라 관계자는 "브랜드 정체성 구축과 골프 팬 접점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한 고진영 프로와 올해도 함께하게 됐다"며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켈롭 울트라는 330㎖ 기준 89㎉, 알코올 도수 4.2도의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로, 스크루 캡이 장착된 알루미늄 병으로 제공된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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