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위캔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서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13년째 이어져 온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핵심 행사로 EBS 교육혁신 컨퍼런스와 함께 개최됐다.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개인 등이 참여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소개했다.
바인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캔두'를 운영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및 교사 등 약 300여 명이 체험 부스를 찾았다.
위캔두는 2017년부터 청소년 자존감 회복과 자기주도적 성장 시간관리 및 감사를 통한 인성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지난 7년간 3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긍정적 변화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강점 아바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바인그룹 사회공헌 관계자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신의 가능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바인그룹의 사회공헌 비전"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여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최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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