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서 공개
롯데건설은 지난 23일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에서 공개한 가수 자이언티와 소코도모 콜라보레이션 신곡 '라이브 클래식 : 파라다이스(with 롯데캐슬)'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355만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곡은 롯데캐슬 브랜드 컨셉 '라이브 클래식'(지금도 살아 숨쉬는 나만의 클래식)을 테마로 자이언티와 소코도모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라이브 클래식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담아냈다.
뮤직비디오는 원·컬러·홈이라는 3가지 메타포(은유)를 활용해 라이브 클래식의 핵심 개념인 개성과 지속성을 표현했다. 각각의 개성을 나타내는 색색의 원이 모여 삶이 다채롭고 풍요로워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개성있는 색감·원으로 구성된 레이아웃으로 시각적 재미를 더했다.
롯데건설은 콘텐츠 공개에 앞서 지난 7월 30일 청음회 형식의 '라이브 세션'을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날 라이브 세션에서 자이언티는 "시간을 뛰어 넘어 존재해 왔고 이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살아있는 본질적인 가치가 라이브 클래식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고유한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때 비로소 독보적일 수 있는 만큼 이번 신곡을 듣는 분들도 밀도 높은 삶을 살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자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기존 건설사 유튜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2023년 8월에는 라이브 클래식 첫 번째 프로젝트로 가수 코드 쿤스트와 우원재가 참여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고 이 외에 가수 이무진과의 협업으로 1980년대 인기곡 '아파트'를 리메이크한 뮤직비디오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오케롯캐 채널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