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극제약
사진=태극제약

태극제약은 상처 살균·치료에 효과적인 '포리비돈연고'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포리비돈연고는 찢긴 상처, 화상, 감염된 피부 부위 등에 사용하는 살균소독제로 상처 소독에 널리 사용되는 포비돈요오드 성분의 연고 타입 제품이다.

태극제약은 더핑크퐁컴퍼니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된 점이 특징으로 6개월 이상의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용할 수 있다. 

포비돈요오드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 사용시 거부감이 덜하고 점성이 있어 흘러내리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액제가 아니라 바닥에 쏟아질 염려가 없다.

사용법은 1일 수회 환부에 적당량을 바르고 필요에 따라 드레싱 또는 붕대로 덮어준다. 또한 의복 등에 묻었을 경우 즉시 물로 세척하면 쉽게 지울 수 있다.

포리비돈연고는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포리비돈연고는 6개월 이상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용 가능한 상처 살균소독제로 가정상비약 또는 야외활동시 구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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