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고용유지율이 높고 일생활균형, 임금, 고용안정, 혁신역량 측면에서 우수해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의 기업으로 평가받았음을 의미한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선정해 오고 있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결격 요건으로 추가하는 등 심사 기준이 높아졌다.
선정 규모는 1000여개에서 500여개 수준으로 축소됐다. 인증 유효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되는 등 청년친화 강소기업 제도의 실행 취지와 선정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편됐다.
2024년 총 533개의 기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은 각종 재정 지원과 금융 혜택을 제공받는다.
골든블루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제도를 갖췄다. 현재 △카페테리아 복지포인트 제공 △리프레쉬 휴가 제도 △전국 리조트·콘도 이용 △자녀 학자금 지원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의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골든블루는 2024년에도 양질의 근무 환경을 조성해 기업과 청년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와 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최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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